진각종 서울, 대구, 부산, 대전 등 4개 교구합창단의 연합체가 결성됐다.
진각종 각 교구 합창단은 9월 17일 대구 진각문화회관 7층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가칭)종단 교구합창단 발전을 위한 모임’을 결성하는 한편, 초대 회장에 서울 진각합창단장 대성지 보살을 추대했다.
‘종단 교구합창단 발전을 위한 모임’은 앞으로 교구합창단간 정보 교류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도 기획, 서원가(찬불가) 보급, 연합합창제 개최 등을 추진해 나간다. 이를 통해 교구합창단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질적인 향상을 꾀하고, 활동이 미약한 경주와 포항교구 합창단 창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