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제 37회 문화관광부 추천도서-교양부문’ 선정을 위한 대상도서 및 선정절차를 9월 20일 공고했다.
추천도서는 총류ㆍ어학, 종교ㆍ철학, 문학, 예술, 문화일반ㆍ문화재, 아동ㆍ청소년, 사회과학, 과학기술, 역사 등 9개 분야 중 2003년 9월 1일부터 2004년 8월 31일 기간 내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도서(CD-ROM 등 전자출판물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단 교과서, 학습참고서, 정기간행물, 문화예술진흥원 우수문학예술도서로 선정된 도서 및 다른 국가기관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된 도서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소정양식), 신청도서 2부, 도서내용 개요(A4 용지 500자 이내 1매)를 첨부해 10월 12일까지 (사)대한출판문화협회(www.kpa21.or.kr)로 직접제출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도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4단계 심사를 거쳐 100여종 내외가 선정된다. 선정된 도서는 ‘문화관광부 추천 교양도서’ 표시가 허용되며, 공공도서관 등에 보급된다. 선정 결과는 11월 2일 문화관광부 홈페이지(www.mct.go.kr) 및 문화일보, 세계일보에 게제 예정. (02-3704-9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