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5 (음)
> 종합 > 사회·NGO
불교단체들 국보법 폐지 요구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는 불교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불련과 대불청 9월 14일, 실천승가회가 9월 15일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한데 이어, 불교인권위원회 불교평화연대,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등 불교단체들이 동참한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불교서명운동본부(이하 불교서명운동본부)’는 9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불교인이 나서서 국가보안법을 철폐하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불교서명운동본부는 성명서에서 “국가보안법은 우리민족을 말살하고 탄압하는 악법이다”며 “(역대 정권)들이 이 악법을 이용해 양심세력의 인권을 억압했다”고 주장했다.

불교서명운동본부는 이어 “이 법에 희생당한 수많은 양심세력들과 가족들에게 사면 복권을 단행해야 한다”며 “올해를 국가보안법 56년의 한 맺힌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 선언의 해로 삼자”고 말했다.
강유신 기자 | shanmok@buddhapia.com |
2004-09-17 오후 3:36: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9.1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