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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축사에서 “국내에서 열리는 첫 개인전인 만큼 구 대표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성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고희 때나 개인전을 열까 했는데, 젊은 도예가와 차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다완의 세계>를 출간하며 갑작스레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부족한 점이 많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작품들을 감상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박권흠 회장의 친필 작품과 차인연합회 회원들의 차 시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02)73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