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과 북한 어린이들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의류 2천벌이 전달됐다.
서울 법련사(주지 보경)는 8월 25일 아동용 겨울의류(운동복, 니트, 조끼등) 2천벌을 승가원 선재동자원등 13개 복지시설과 북한동포를 돕는 한국제이티에스(이사장 법륜)에 전달했다.
이번 법련사 겨울 옷 보내기 운동은 8월 15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신도들의 동참으로 이뤄졌다.
주지 보경 스님은 “헐벗은 사람들에게 따듯한 옷을 주는 것이 바로 보살도의 실천“이라며 더많은 불자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