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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부장 진원 스님 임명 동의 만장일치 통과
사진=박재완 기자
9월 15일 개회한 조계종 164회 임시종회에서 69명의 종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법부장 진원 스님(부안 내소사 주지) 임명 동의의 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또 고시위원회 위원 법산, 혜국, 무관, 미산, 지현, 지안, 지욱, 성진, 지형 스님 위촉 동의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소청심사위원으로 청우, 선광, 원소, 혜자, 철웅, 성효 스님이 선출됐다.
종회는 5일 임기로 오전 11시30분 현재 계속 진행 중이다.
남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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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nam@buddhapia.com
2004-09-15 오전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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