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3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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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열린우리당 의장 법장 스님 예방
열린우리당 추진 중인 개혁과제 이해 구해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9월 13일 오전 총무원장 집무실에서 열린우리당 이부영(李富榮) 의장의 예방을 받고 국가보안법 등 최근 우리당이 추진하고 있는 개혁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의장은 이날 국보법 폐지 문제 등과 관련한 우리당의 당론을 설명하고 이해와 지지를 부탁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법장 스님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부정하는 것이라면 좋지 못한 것”이라며 최근 열린우리당이 추진 중인 국가보안법 폐지와 친일진상규명법 개정에 우려를 표시했다.

이 의장은 "세계인권단체와 유엔, 심지어 미 국무부까지 국보법 폐지를 권고하고 있으며 국보법을 폐지한다 하더라도 문제가 없도록 대체입법 또는 형법을 대폭 강화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법장 스님은 "국민이 가장 편리하고 안정하게 법을 만들고 개정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모든 대중이 부정하고 있으면 좋은 것이 못된다. 홍보도 없이하면 모르는 사람들은 불안해 할 수 있고 응집력이 없어진다"며 충분한 여론수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법장 스님은 이어 "법은 어떻게 쓰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과도가 있는데 과일을 깎는데 쓰면 과도고 식당에서 쓰면 식도고 살인을 하면 식칼이 된다. (국보법이) 인권유린하고 탄압하는 쓰였다고 해도 지금 그렇게 안 쓰면 되는 것 아니냐"면서 "불교에는 대처법이라는 게 있는데 도구는 쓰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친일진상규명법과 관련해 “(법개정을 한다고 해서)누구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을 것”이라는 이 의장의 발언을 듣고 "신기남 前의장 사퇴를 요구하는 것을 보면서 굉장히 불안하게 생각 했다. 아버지가 뭘 했다고 해서 자식이 무슨 잘못이 있는가. 이건 현실적으로 피해가 드러난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이 의장은 "신 의장은 스스로 당의 책임 있는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그런 자세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친일진상규명법과 언론개혁은 개인을 흠집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라의 도덕성을 높이고 역사바로세우기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법장 스님은 다시 "도덕성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 도덕을 가르치지 않는데 어떻게 도덕을 찾느냐. 역사왜곡을 하는데 역사를 가르치지 않는데 어떻게 바로잡느냐"고 계속 반박했다.

이 의장은 30여분간의 대화를 마치면서 "속도조절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조계사를 떠났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buddhapia.com |
2004-09-13 오후 6:06:00
 
한마디
이번 총무원장도 아닌 것 같아.지난번 맹바기 시장 서울을 봉헌한다는 건 때에도 총무원은 침묵했다.권력 기관과 밀착 했다는 증거다.총무원은 권력기관일 뿐 불교도 아니고 이미 불교는 떠났어.권력일 뿐이야.세속 일에 밝아서 처신이나 잘 하면 모르지만 불교에 누를 끼칠 뿐이다. 강남 봉은사 땅 12만평을 팔아 먹은 것도 총무원 관계자들이고 저들은 눈 뜨고 감시하는 길 밖에 없다.이번 총무원장도 분규 와중에 폐허가 된 조계사를 불철주야 예불 법회 등에 함께 하면서 도량 정비하고 신도들 신망 얻어 조계사를 일으켜 세웠는데 자파 승려 임명해서 교체했다.일 할 줄 아는 사람은 간 데 없고 저러 권승들만 판 친다.불교 이미지만 먹칠하고 무능한 불교집행부들 때문에 발전은 안 되고 3류이미지만 덧칠하네.티벳불교 같은 교육체게라면 저런 권승들은 발 붙일 곳 없을텐데 티벳은 주지 하려면 국가 공인 박사 스님이어야 한다는데.깡패상좌들이라는 도선사도 예불 때 뚱뚱한 몸을 굽히지를 못 하더구만.
(2004-09-16 오후 6: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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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을 보니 불교도 아나보군. 무식하다는 말에 흥분하시는 것을 보니 정말 무식한가. 그러더라의 수준을 못넘는 것을 보니 아줌마 수준인가. 글을 보니 남자같은데 말이야. 자기는 타인을 비판해도 정당하고 자신은 안된다는 논리는 어디에서 성립하냐. 실력은 함부로 내 놓는 것이 아니지 상대가 되는 사람에게만 비치는 것이다. 자중하시고 기독교인이 어쩌고 불교인이 어쩌고 하지 마시고 자신의 행복이나 지키시지요.
(2004-09-15 오전 10:51:11)
12
이건 또 뭐야.한국불교신자가 무식을 입에 담다니...니 정말 불교교리로 붙어 볼래?니가 무식한지 내가 무식한지 자기 종교조차 방어 못 할 거면서 이야기 하다 보면 니 모른다는 것 다 나와.큰 소리는 먼저 쳤겠다.강원 4년 나온들 불교 알 것 같냐? 지난 03장로 때도 성철스님 입적하자 고조된 추앙 분위기에 기독교가 놀랐는데 너희 총무원 권력 다투는 권승들이 분규 일으키자 경찰력 동원해서 TV중계 해 가면서 난입해서 코 깨지고 이미지 먹칠 했쟎아.그 때 조계사에 들락거리면서 지휘한 자들이 다 기독교인들이야. 동대 무능,부패,3류...총무원은 저런 뚱뚱한 권승들이 그나마 일 할 줄 아는 주지스님마저 제 계파로 바꿔.신심 다 떨어져. 윗 글 쓴 놈!너도 저 뚱뚱이 총무원장 따까리냐.이조500년 배불은 너희들 같은 부류들이 불러 들인 것이야.조선 후기 200년은 그나마 희미해져서 맥이 다 끊어져 가던 것을 경허선사 그리고 식민통치로 불교국가 일본이 살려 준 것이지.너 같은 놈들이 민중 위에 군림하려 들면서 실력은 없고 그러니 식자층들이 외면하지.X도 아닌 것들이 출가해서 그러고 있는데...수준이 빤히 보이는데 니가 하는 것이 불교 같냐? 무식이 철철 넘친다고?어디 실력 검증 해 보자.총무원장부터도.법문원고조차 상좌가 써 주는 것 아는데.각종 비리부터 은처도 그렇고-이건 총무원장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만.누가 그러더라.지옥 갈 놈들이라고.시주를 처자식에게 빼돌리느라 불사를 못 해서 절은 퇴락해 가는데. 이거 인터넷이란 거 알아?윗놈 말이다.아래 댓글 달아 봐라.네 실력부터 보자.
(2004-09-15 오전 7:01:28)
14
이 불교 사이트에 와서 이간질이야, 이 놈아. 너 글 쓰는 솜씨를 보니 무식이 철철넘친다. 어린 것이 공부나 할 것이지. 젊은 놈이 골통인 주제에 누구에게 협박이냐.
(2004-09-14 오후 10:03:10)
12
나이 먹은 장년 신도들에다가 그나마 초파일에나 절에 한 번 가는 신자들이면서 지금 저 법들이 시행될 때 타종교가 얼마나 타격을 받고 한국사회가 청정해질지를 모르고 있다.논리도 안 되면서 기본 찾고 예의 찾나.나이도 찾지 그래요.넷 상에서 보이지도 않는 나이. 불법은 좋으나 총무원 승려들 의식이 시대를 따라 가지 못 하고,신도층이 대부분 이렇게 논리가 떨어지는 장년층이다 보니 넷상에서도 확실히 차이를 보인다. 아 머리 아퍼.어느 토론 사이트를 가 봐라.수구꼴통으로 몰리는 이들.불교가 그래야 할 이유가 하등 없는데 베트남에서는 불교가 민중 편에 섰는데 가장 혁신적인데 정말 쓸 데 없는 것이 인간이 먹는 나이다.대부분의 사람들 말이다.
(2004-09-14 오후 3:44:39)
11
기본이 안된 인간들이기에 막말, 쌍말이 나올 수 밖에 없지요, 그러니 법장큰스님 께서도, “도덕을 가르치지 않는데 어떻게 도덕을 찾고 높이느냐. 이런 상황에서 도덕 예의를 찾는 것은 대단히 불합리하다”고 비판하시고, 역사를 가르키지 안는데 어찌 역사왜곡이 되지안느냐고 하셨지요.
(2004-09-14 오전 10:34:45)
14
정말. 정말 심한거 아니오? 그렇게 까지 막말을 해야 겠소?
(2004-09-14 오전 9:48:45)
12
하시는 군요. 보안법에 찬성하지 않은 것은 총무원장스님의 소견이십니다.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두고 보아야 할것 아닙니까. 또 말씀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반대다 찬성이다가 아니라 의견을 잘 수렴하라고 하신 쪽이 현명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종단의 수장에게 이런 식의 망말은 예의가 없는 것이요. 비록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 자리에 대한 예의를 다하는 것이 종도의 도리입니다. 그것이 바로 자신을 존중하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자신들의 부모가 잘났어 언제나 존경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이기 때문에 존경하는 것입니다. 정말 듣기 민망하고 부끄럽습니다. 노무현정권을 지지하던 말던 그것은 개인의 의견이고 여기에 의견을 내는 것은 먼저 조계종에 몸을 담고 있는 승려임을 자각하십시요. 노정권이 불교에 한 것이 무엇입니까. 불교와 천주교를 오가면서 양다리걸친 것밖에 더 있습니까. 절에 와서 계을 받고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고. 좋게보면 다종교라 열린당마냥 열린마음이계지요마는... 그런 서람때문에 자신의 종교의 수장을 욕한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스님들 제발 정신차리십시요. 우리에게 불교를 넘어서는 정치도 정치인도 없다는 것을요.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누가 불교를 지킵니까. 노현무정권이 지켜줄까요. 그 누가 총무원장이 되었건 총무원장 스님에게 힘을 실어 줍시다. 그래야 대외적으로 그분의 말씀이 힘이 생기고 불교가 힘이 생깁니다. 김수환의 말에 왜 정치인들이 움쩍을 못합니까. 천주교의 그 누구도 거역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를 존중할 때 타인에게 존중을 받는 것입니다. 비록 각각의 개성이 달라 출가했다고 하더라도 부처님법에 의지해 제자가 된 이상 불교가 가장 우선되어야 합니다.
(2004-09-13 오후 11:42:42)
31
손바닥만한 암자 주지 자리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지율스님, 그러나 온생명을 위해 무려 58일간의 단식을 결행하는 보살행을 실천한 수행자... 으리으리한 총무원 궁전에서 디룩디룩 살찐 얼굴로 개폼을 잡는 법장땡초, 그러나 중생구제는 고사하고 제 뱃살 하나도 간수하지 못해 굴러다니는 껍데기... 총무원 권승들이여...... 차라리 입산하라. 당신들만 사라지만 한국 불교는 흥한다.
(2004-09-13 오후 10:02:15)
12
자기편이 아니면 무조건 욕을 해대는구나...스님말씀이 그렇게 나쁜말도 아닌데 국민들 뜻을 헤아려서 하자는 말씀인데 왜 저렇게 욕을 하는건지..진짜 싫어지네요..이정권이..
(2004-09-13 오후 9:59:08)
11
쩝!!! 이부영 얼마전 한나라당에서 움직이더니, 이젠 열우당의 충견이로고, 강동구에서 국회의원도 낙동강 오리알 되더니만, 꼴 좋타.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또 철새의 진면목을 보일테지...
(2004-09-13 오후 8:20:46)
13
역시 이나라 제일 종교 제일 종단의 수장! 조계종 총무원장 다운 말씀이시다. 혹을 하나 더 붙였군, 국민들이 뭐를 원하는지 알지못하는 정치집단이니.... 동쪽으로 가라니 서쪽으로 가는 여당무리들.
(2004-09-13 오후 8:16:47)
9
망신이다.중놈아! 저런 대구리 가지고...제발 요령이라도 가져라.지금 기독교,카톨릭에서 특히 김수환도 보안법 폐지 시기상조라고 했다가 얼마나 욕을 쳐발라 먹는데 불교가 왜 그 쪽으로 서나. 옛날 전두환 시절에 초파일법어로 악마여 어서 오십시오하고 성철스님 했다가 많은 비난 받았어도 그건 옳았다.도올이 나는 불교를 이렇게 본다에서 얼마나 비토했어도 도인의 안목은 거기 있는 거다. 지난 번 정대스님만큼만 하시오 더도 말고.불교에 오욕 뒤집어 쓰게 하지 말고 법장 총무원장.이 덜 돌아 가는 대구리야 그런 요령부득 머리 가지고 총무원장 눌러 앉지 말고.아무래도 법장은 불교를 위해서 얼른 그만 두어야 할 듯 싶다. 조중동에서여론조사네 발표하는 것에 놀아 나지 마시오.그거 문항 바꾸면 달라집니다.한나라당이 TV공개 토론하자고 했다가 열우당이 응하겠다고 하니까 발 빼고 있습니다.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 잡겠다는데 그런 식으로 초를 칩니까.더구나 기독교,카톨릭이 얼마나 안달이어서 미쳐 가고 있는데 조용기도 아줌마들 데리고 장외집회 나선다고 하고.왜 불교가 타종교 거들기에 나서는지 개념없는 중이로세. 정말 저런 것 보면 욕도 아깝다 왜 그리 답답할까.정대스님만큼만 처신 하시오.언론에서 권승이라고 쓰기도 했지만 실리는 꼭 챙겼습니다.그 고충을 아시겠습니까.이 대구리 덜 돌아 가는 중님아.왜 여야가 민감하게 대치하는 문제에 저런 식으로 발언한단 말인가 말을 아끼든지 불교계에 무슨 떡고물이 떨어지오?이용만 당하고 미움만 사지 집권자측에서 좋아 하겠오?총무원장 자질 없으면 내려 오시오.저간에도 구설수에 올랐었쟎아요.일 잘 하는 조계사 주지 바꾼 것.띨띨하기는...쯧쯧
(2004-09-13 오후 7: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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