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지킴이’ 지율 스님이 광주 비엔날레의 작품 제작에 참여한다.
지율 스님은 9월 10일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 비엔날레 행사에 참석, ‘물과 생명’을 주제로 한, 일종의 환경 퍼포먼스를 만드는 일에 동참한다. 이 퍼포먼스는 일반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된 것이다.
지율 스님은 그동안 ‘환경을 생각하는 미술인 모임’ 회원 작가들과 함께 환경오염을 다룰 작품을 구상했다. 이 작품에는 외국 작가 50여명, 고은 시인, 문규현 신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9월 13일 부산고등법원에서는 도롱뇽 소송을 다룰 제3차 심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