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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영화는 최근 홍보를 위해 제작한 포스터가 지나치게 반불교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태국 외교부의 거친 항의를 받고 있다. 포스터는 거대한 불상의 머리 위에 배우가 올라앉은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태국 외교부는 이 사실을 확인하고 LA 영사관을 통해 영화 제작자에게 포스터를 수거할 것을 요청했다. 미국 내 태국계 불교단체들도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모임을 개최했다.
이 영화는 헐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가난한 영화감독이 생활의 어려움을 이기기 위해 불교 수행자에게 불상을 빌린다는 것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