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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 이만석 회장
“처음에는 좋아서 시작한 핸드볼이 이제는 채임과 의무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2004 아테네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여자 핸드볼팀의 성과 뒤에는 묵묵히 뒷바라지를 해온 이만석 회장(대한핸드볼협회)이 있다.

이 회장은 선수촌에서 선수들과 함께 불암산 산행도 하고 덴마트 전지훈련도 따라가서 선수들의 정신훈련에 참여할 정도로 핸드볼에 온 정성을 쏟았다. 매년 핸드볼 꿈나무 캠프를 개최하면서 향후 5~10년 뒤를 내다보는 준비도 열심이다.

“집에서 기도, 독송하는 정도라 불자라기에 너무 부족한 점이 많다”는 이 회장은 봉은사 신도이면서 생명나눔실천본부 후원회 회장을 맡고 있다. 봉은사 합창단 활동을 하는 부인은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는등 안팎으로 봉사하는 삶을 살고 있다. 9월 15일 경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후원회에서 일일찻집도 계획하고 있다.

이만석 회장은 “‘한가지 일에 정성을 깊게 쏟으면 신과 같이 된다’는 말을 늘 선수들에게 해주고 있다”며 “핸드볼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지연 기자 | anitya@buddhapia.com
2004-09-03 오전 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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