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평론가 유홍준(55) 씨가 9월 1일 문화재청장에 임명됐다.
유홍준 신임 문화재청장은 서울대 미학과 출신으로 1974년에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된 적 있으며, 1985년부터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아왔고고 최근에는 영남·명지대에서 교수를 지냈다.
유 청장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화인열전> <완당평전> 등을 통해 인문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1회 광주베엔날레 커미셔너 △명지대 문화예술 대학원장,국제한국학소장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