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산하 교구합창단 워크숍이 9월 16~17일 서울 하월곡동 총인원에서 개최된다.
통리원 문화사회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교구합창단 운영현황 파악과 발전방향 모색은 물론 서원가(찬불가)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이번 워크샵은 9월 16일 발단식을 시작으로 '불교음악 발전과 불교계 합창단의 역할' '발성에 대하여'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되며, '교구합창단 운영현황과 문제점 소개'에 대한 토론회, 레크리에이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워크샵에는 서울교구 진각합창단, 대구교구 금강합창단, 부산교구 유가합창단, 대전교구 심인합창단, 경주교구 반야합창단 등 5개 교구 합창단의 지도스승과 지휘자, 반주자, 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