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실천 광주전남 불교연대를 비롯한 광주 동구지역 15개 종교ㆍ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동구민 통일한마당’이 8월 26일 광주 학동 천변에서 열렸다.

이날 통일축전에 앞서 오월의 빛 김효석 회장(불교연대 생명인권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민과 시민단체가 한마음되어 통일을 이야기하고, 통일을 노래하며, 통일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공연과 대동놀이로 진행된 이날 통일축전에는 선덕사 유치원 원생들이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고, 범능 스님이 평화를 염원하는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통일축전에서 평화실천불교연대와 평화봉사단 오월의 빛은 시민을 대상으로 ‘도롱뇽소송 백만인 서명운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