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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 전수조교 김명자 선생 춤사위 펼쳐져
우봉 이매방(77) 선생의 부인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인 승무와 중요무형문화재 제 97호인 살풀이춤 전수조교인 김명자 선생의 춤 공연이 열린다.

이매방류의 춤을 올곧게 잇고 있는 김명자 선생은 9월 8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김명자의 춤- 전통춤의 원맥을 이어가고자’ 공연을 펼친다. 우봉 이매방 춤 보존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004년 부산광역시 문화예술 창작기금을 지원 받아 공연된다.

이매방 선생도 특별 찬조 출연해 입무(立舞)를 선보이게 될 이번 공연에서는 김명자 선생의 살풀이와 승무 외에도 보존회 회원들과 함께 선보이는 사풍정감, 대감놀이, 장검무 등의 춤사위가 펼쳐진다.

매일 108배로 하루를 시작해 40여분간의 예불시간을 가질 정도로 불심이 깊은 김명자 선생은 “공연의 참다운 의미는 스승에서 제자로 이어지는 계통에 의한 전통 춤의 참가치를 실현하고자 함이며 그 춤을 원형으로 보존하고자 정진하고 무대”라며 “부처님 전에 기도드리는 마음으로 춤 인생을 이어가겠다고”고 덧붙였다. (051) 646-4480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
2004-08-27 오전 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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