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홍기삼) 경주캠퍼스는 295실(2인1실)로 5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숙사를 8월 23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사장 현해 스님, 현성 영담 스님을 비롯해 홍기삼 총장 등이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새 기숙사 준공으로 경주캠퍼스의 기숙사 학생수용인원은 1,600명으로 확대돼, 수도권 및 부산, 경남권 등 타 지역의 신입생 모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신축된 기숙사는 지하1층, 지상6층의 연면적 3,556평으로 총사업비 120억여원이 소요되었으며, 첨단 편의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