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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수석은 천성산 문제와 관련 지율 스님의 요구 조건인 6개월 공사 중단은 수용하기 힘들지만 항소심재판부가 권고한대로 판결선고시까지 공사를 중단하는 방안에 대해 건교부와 공단이 받아들이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중재안을 제시했다.
문 수석은 "스님의 환경철학 생명존중사상에 공감하고 있지만 해결책이 마땅치 않아 그동안 찾아오지 못해 죄송하다"며 "재판결과에 승복한다는 조건하에 마련한 중재안이므로 스님이 받아들이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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