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영통사 복원용 건축재를 지원하고 있는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총재 운덕)가 건축마감재 전달을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
11회째인 이번 지원은 11회째로, 타일, 페인트, 단청용 포수제, 투명유리, 단청 안료, 에나멜동선 등 총 25종으로 18톤 트럭 2대분에 해당된다.
방북단은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 사무총장 무원 스님(천태종 사회부장)을 단장으로 월륭사 주지 도현 스님, 삼광사 재무 갈웅 스님, 관문사 구해 스님, 구인사 원재 스님 등 10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