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 종합 > 사람들 > 인터뷰
진흥원 서돈각 이사장 타계
前 대한민국학술원 회장과 동국대 경북대 총장을 역임한,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인 무애(無碍) 서돈각(徐燉珏) 박사가 8월 24일 오후 9시 43분 경희대의료원에서 숙환으로 타계했다. 서 이사장은 향년 85세이다. 유족으로는 미망인과 2남 1녀를 두고 있다.

빈소는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영안실 16호이다. 27일 오전 8시 삼성의료원에서 발인하며, 영결식은 27일(금요일) 오전 10시 동국대 교정에서 열린다.
문의 : (재)대한불교진흥원 02) 719-1855, 719-2605

1993년부터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으로 재직중인 무애(無碍) 서돈각(徐燉珏) 이사장은 1920년 11월 3일 대구에서 출생했다. 일본 경도제국대학 법학부 경성대학 법문학부(법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석사)을 졸업했다. 미국 Southern Methodist대학에서 법학석사, 경희대에서 법학박사를 수여받았다.

서 이사장은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및 학장, 한국 보험학회 회장, 국제 법협회 회장, 한국 법학원 부원장, 서울대 사법대학원 원장, 한국 공인회계사회 회장, 한국 법학교수회 회장, 한국 상사법학회 회장, 동국대 총장(1972-74), 한국 해법학회 회장, 경북대 총장(1979-81), 재단법인 탄허불교문화재단 이사장,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며, 재단법인 불교방송 이사이다.

서 이사장은 국민훈장 모란장, 법률문화상, 보험문화상, 국민훈장 무궁화장, 자랑스런 서울법대인상을 수상했다.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
2004-08-25 오전 9:03:00
 
한마디
큰 별이 지나 , 진것이 아닙니다. 존경하는 무애 서돈각 총장님 ! 자랑스러운 부처님의 제자 ! 무애 서돈각 총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들의 슬픔이 슬픔으로만 남지않을 것입니다. 佛家의 큰 기둥으로 빛이셨기 때문 입니다.
(2004-08-26 오전 10:48:30)
18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