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완 기자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한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연수가 8월 24일부터 시작됐다.

중앙종회 고유기능인 입법기능과 예결산 심사기능, 종책 감시기능 강화를 위해 열리는 연수는 24일 ‘법률안 입안연습(강사 김종두 국회 법사위 수석전문위원)’, 25일 ‘예산안 결산제도 및 심사(최민수 국회사무처 연수국장)’, 26일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이율복 국회사무처 연수국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중앙종회의장 지하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를 통해 종회의원 스님들의 의정활동이 한 단계 성숙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