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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주지 법타 스님과 박영언 군위군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행사는 청백 다례원 불자들이 육법공양을 올리며, 민족의 스승인 보각국사 일연 성사의 사상과 업적을 기렸다
이 자리에서 법타 스님은 성탄사를 통해 "외세가 우리의 역사를 왜곡, 변질시키는 지금 민족의 자주적 역사를 일깨워주신 일연 성사가 더욱 그리워진다"면서 "성사 열반 715돌을 맞아 우리들의 민족정신을 다시한번 크게 일깨워 뿌리깊은 민족, 잘사는 나라, 존경받는 국민이 되자“고 당부했다.
일연 스님의 삼국유사 집필지인 군위 인각사에서는 지난 7월 16일부터 일연 스님과 삼국유사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