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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스님 단식문제' 해결 위해 정치권 활발
지율 스님의 청와대 앞 단식정진 56일째인 8월 24일, '천성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권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

8월 23일 민주노동당이 '고속철 천성산 구간 공사 전면 검토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민주당 한화갑 대표가 지율 스님을 방문한데 이어, 8월 24일 오전에는 한나라당 김양수 국회의원, 오후에는 민노당 김혜경 대표가 각각 지율 스님을 만날 예정이다.

23일 성명서를 발표했던 민노당 단병호 의원은 24일 열리는 국회 환경노동위 회의에서 곽결호 환경부 장관에게 '천성산 문제'와 관련해 공개 질의를 할 예정이다. 단 위원은 또 환경노동위 소속의원들에게 '고속철도 천성산 구간 공사 중단과 환경영향평가 재실시'를 요구하는 결의안 제출을 제안할 계획이다.
강유신 기자 | shanmok@buddhapia.com |
2004-08-24 오전 11:53:00
 
한마디
저역시 현대인이라 바쁜 일상을 지내다 보니 지율스님의 단식을 잊어버렷습니다만 오늘 우연히 인터넷 신문을 열어보니 56일째라고 하네요 스님들은 한솥의 밥을 드시면서 다 뭐하시느데요? 한 비구니 스님의 생명이 끊어지고 있는데 어찌 남의 일처럼 구경만 하시는지 어처구니가 없네요 힘을 규합하여 우선 지율스님을 구하고 볼 일 아닌지요? 전 비구, 비구니 스님들이 궐기하여야 할 심각한 사항이 아닌지 귀가 막히네요 .너무도 가슴아파 글을 올립니다.
(2004-08-24 오후 4: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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