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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26일 개최되는 ‘2004 국제도자협회(IACA)한국총회’를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신시대 등 시대별 우리 차문화의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게 꾸며진다. 또한 일반인들이 차를 마셔볼 수 있는 ‘다실 체험공간’과 현대작가의 다기 120여 점이 전시될 ‘다기전시공간’ 등도 마련된다.
세계도자기엑스포 국제전시팀 강재영 팀장은 “국제도자협회 총회에 참석하는 세계 도자미술 관계자들에게 우리 차문화의 개성과 특징, 전통다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12월 5일까지 계속된다. (031)631-6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