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5.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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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농촌총각 짝을 찾아드립니다
현대불교-두리결혼, 만남에서 결혼까지 무료
열심히 앞만 보고 성실하게 살아가며 순박한 모습으로 농사일에 전념하던 짝없는 농촌 총각들이 신부감이 없어 결혼을 못하고 있다. 또 사람은 누구나 고귀한 존재인데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불구의 몸으로 또는 각종 사고로 인하여 지체장애자란 이름으로 사회로부터 차별과 온갖 부자연스런 육신으로 살아가는 장애자들….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주는 결혼이벤트가 열린다.

<현대불교>와 (주)두리결혼(회장 한유진)이 ‘나눔의 손잡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농촌총각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무료로 결혼식을 올려준다.

결혼을 하고 싶은 장애인과 농촌총각 또는 결혼을 희망하는 이들이 <현대불교>나 두리결혼에 결혼을 신청하면, 몇 차례 1:1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렇게 해서 성혼을 약속한 커플에게는 오는 12월경 경원대 음악회 강당과 성남 신라뷔페 예식장에서 경원대 경상대학장 김경수 박사와 두리결혼 한유진 회장의 주례로 무료 결혼식을 거행해준다. 신청자들의 접수비와 혼례식비는 전액 무료다.
한유진 회장은 “결혼을 통해서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가질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선물은 없을 것”이라며 “이 세상은 음과 양의 이치에 따라 누구나 짝을 맺어야 긍정적인 삶, 행복한 생활을 맛볼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가슴속에 담고 적극 참여하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두리결혼 (031)757-3121 전국 무료전화 1544-4311

인터뷰-두리결혼 한유진 회장

“농촌총각들과 장애인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주)두리결혼 한유진(54) 회장은 성실하게 살아가는 농촌총각들과 당당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는 장애인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서 본사 나눔의 손잡기운동에 무료결혼 이벤트를 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동산불교대학과 능인선원 법사대학원에 재학중인 한 회장은 “회사의 이익금을 사회 환원 차원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손잡고 나가는 것이 밝은 사회 건설에 도움이 되리라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혼기를 맞이한 사람이나 혼기를 놓친 사람이나 오묘한 인연법에 따라 그 짝을 만나게 돼 있다”는 한은 “역동적인 미래에 대한 기대와 꿈은 자신의 짝을 만남으로써 가능하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유진 회장은 성남시 도시환경개선 연구소장, 한국 국제결혼 연합회 회장, 경원대 경영정보대학원 총동문회 회장, 사단법인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
2004-08-11 오후 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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