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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환경위 불교환경종책 5개년 계획 진행
조계종 환경위원회가 불교환경의제 21 초안을 바탕으로 불교환경종책 5개년 계획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조계종 2기 환경위원회(위원장 지원, 총무원 사회부장)는 8월 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중점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올 8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 2명이 포함된 팀을 구성, 불교환경의제 21 초안을 바탕으로 연구ㆍ조사를 거쳐 불교환경정책 5개년 계획 기초안을 마련한다. 또 사찰환경 기초시설 타당성 연구용역과 불교 환경종책 5개년 계획 세부계획 타당성 연구도 실시된다.

회의에서는 또 올 9월에서 10월 경 불교환경의제 21을 확정 및 발표하고, 9월 교구환경환경위원과 환경위원이 참석하는 교구환경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치사를 통해 “불교계 환경활동이 지나치게 현안 중심으로만 전개되었고, 불교계 내부의 환경활동에 대한 지향을 함께 모으고 실천하는 과정이 부족했다”며 “이제 환경현안에 대한 대응 뿐만 아니라 사부대중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활동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에서 2기 환경위원회 상임운영위원장에 명섭 스님(구례 화엄사 주지), 위원에 대오 스님(고양 흥국사 주지), 김재일 회장(두레생태기행)을 각각 선출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4-08-18 오후 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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