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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법회에서 백창기 조계종 중앙신도회 회장은 ‘조계종단에 드리는 촉구문’을 통해 “사바세계에 몸담아 인연짓고 있으되, 나를 여의어 저 무겁고 견고한 헛것들을 벗어던지는 해탈의 사자후일 때 비로소 불교입니다. 그 시작은 지율 스님과 천성산 금정산을 살리고, 잘못된 국책사업을 바로잡는 불사입니다”라며 총무원과 중앙종회가 적극 나서기를 촉구했다.
손안식 중앙신도회 부회장은 대정부 촉구문을 통해 “노무현 정부는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구간에 대하여 환경영향 및 안정성 조사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기간인 6개월간의 공사중단을 즉각 약속하라”며 “이마저도 수용하지 못하겠다면 이후에 일어날 모든 불미스러운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노무현 정부에 있음을 명백히 밝혀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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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는 연비 의식과 108배 참회 정진으로 끝맺었다.
한편 도롱뇽 소송인단 100만인 서명 범국민운동본부 발족식이 20일 오전 11시 청와대 앞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