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에 새 스님 23명이 새로 탄생했다.

천태종(총무원장 운덕)은 8월 17일 총본산 구인사에서 수계산림을 열고, 3년여의 행자교육과 수계대상자 교육을 이수한 남행자 10명과 여행자 13명 등 모두 23명에게 십선계를 주었다.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총무원장 운덕 스님, 감사원장 정산 스님을 삼사로 열린 이날 법회에서 도용 스님은 "출가 수행자로서의 위의를 갖추고 흐트러짐 없이 수행정진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칠증사는 총무부장 덕수 스님, 교무부장 춘광 스님, 재무부장 도재 스님, 교육부장 용암 스님, 사회부장 무원 스님, 규정부장 진덕 스님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