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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면모 그려내
현직 판사인 저자가 평생 자신이 본받을 인물로 충무공 이순신을 삼고 충무공의 인간적인 면모를 탐구한 책이다. 이순신의 탄생부터 노량해전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조명하고 그 갈피마다 담겨 있는 이순신과 그의 시대에 대한 평가를 정리했다. 저자는 이순신은 시대를 고뇌하는 인간적인 장수, 가장 절박한 순간에도 물러서지 않고 백의종군한 진정한 지도자라 평하고 있다. 특이 이순신은 내년에 한국방송에서 대하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며, 나라 사정이 어지러워서 인지 이순신에 대한 책들이 최근 많이 출간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은 언제나 나라를 사랑하는 바른 목표를 세웠고, 그 목표를 위해 가되 세평에 흔들리지 아니한 채 오직 바른 한길로 혼자 힘으로 묵묵히 나아갔으며, 일이 당해서는 성패는 하늘에 맡겨둔 채 어떤 역경도 두려워하지 않고 지극한 정성과 창의적 지혜로 용기 있게 나아감으로써, 마침내 그 목표를 이루어낸 올곧은 삶을 살았다.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는 삶을 살았다.
지은이 김종대 판사는 평생 자신이 본받을 인물로 충무공 이순신을 삼고 충무공의 인간적인 면모를 탐구한 책이다. 이순신의 탄생부터 노량해전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조명하고 그 갈피마다 담겨 있는 이순신과 그의 시대에 대한 평가를 정리했다. 저자는 이순신은 시대를 고뇌하는 인간적인 장수, 가장 절박한 순간에도 물러서지 않고 백의종군한 진정한 지도자라 평한다.

저자인 김종대 판사는 원불교 신자로서 현재 부산지방법원 부장 판사로 재직중이며, 지율 스님의 천성산 관련 담당 판사로도 유명하다.

<내게는 아직도 배가 열두척이 있습니다>
김종대 판사 지음
김주일 기자 | jikim@buddhapia.com
2004-08-18 오전 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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