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주요 행정과 민원 안내 등을 소개했던 조계종보가 100호 발간에 맞춰 새 옷을 입었다.
특집호로 발행된 100호는 디자인을 비롯한 편집 등 외형적인 변화와 더불어 종단 주요 소식, 본말사 주요 행사 및 소식안내, 언론에 비친 불교, 각종 불교관련 소식 등의 내용이 추가로 포함됐다. 제호는 조계종 원로인 석주 스님(서울 칠보사 조실)이 썼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100호 발간에 부쳐 “조계종보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해 종단의 대표적 홍보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