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 문화 > 문화
서울연꽃축제 16일 개막
봉원사서 8월 30일까지
"도심 사찰에 연꽃이 활짝 피었어요. 연꽃 구경오세요."

도심 속의 전통사찰 서울 신촌 봉원사에서 제 2회 서울연꽃축제가 8월 16일 개막됐다.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시, 문화재청, 태고종 총무원 등이 후원하고 봉원사와 영산재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연꽃축제는 봉원사와 연꽃이 한데 어우러져 관람객을 맞는다.

축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교사진가 선암 스님의 연꽃 사진전, 연잎차 다도시연회, 영산재 시연, 연등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8월 30일까지 열린다.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연꽃을 분양해준다.

한편 봉원사 주지 인공 스님, 전 주지 혜경 스님, 부주지 환우 스님, 송화영 관음회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개막식에서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봉원사 연꽃축제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과 서울시민에게 휴식을 주는 지역축제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다"며 "진흙 속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연꽃처럼 어려운 삶 속에서 행복을 찾는 지혜를 발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
2004-08-16 오후 2:07: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