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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훈 스님 영문 선시집 출판기념 법회 봉행
약사사 조실 경훈 스님의 영문 선시집 <리빙피스(LVING PEACE)> 출판기념 법회가 8월 11일 무안 약사사에서 봉행됐다.

약사사 뜰에서 저녁 만찬과 함께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불교교단사 연구소장 원두 스님, 무안불교연합회장 정평 스님 등 지역사암 스님과 서삼석 무안 군수, 서오근 무안 문화원장, 전형택 전남문인협회장 등 기관장, 재가불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리빙피스> 저자 경훈 스님(약사사 조실)은 인사말을 통해 “작은 책자이지만 미국에서 호평받고 있다고 하니 아직 한국불교가 살아있음을 느낀다”며 “살아있는 평화, 깨어있는 행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리빙피스>를 출판한 모리슨 박사는 “이세상의 어떤것도 단독으로 되어있지 않고 우리모두 연결되어 있다”며 “경훈 스님 선시집 출간을 계기로 한국불교사회와 미국사람들 사이의 길고도 풍요로운 관계가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번에 출간된 경훈 스님 선시집 <리빙피스>는 경훈 스님의 선시를 혜당 스님이 풀이한 '아시게나, 우리가 선 이 땅이 낙원이라네'(역사비평사 刊)를 영문으로 번역한 책으로 세계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 닷컴에서 독자평가 최고점인 별5개를 받았다.

이날 약사사측은 선시집을 감수한 혜당 스님과 번역을 맡은 이추경 박사, 선시집을 출간한 미국 아이리스 출판사 로즈메리 모리슨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4-08-13 오전 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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