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문화유산상’이 제정돼 후보자를 공모 중이다.
이 상은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이 문화유산의 애호의식 함양과 인식 제고를 통해 민족문화 창달을 위해 제정한 것으로, 문화유산의 보존ㆍ연구ㆍ활용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시상하게 된다.
시상 부문은 문화재의 ‘보존ㆍ관리’ ‘학술ㆍ연구’ ‘봉사ㆍ활용’ 등 3개 부문이며, 시상 인원은 5명(부문별 1-2명 또는 단체)이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장과 상금 각 600만원이 수여된다.
문화재청은 8월 5일부터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으며 마감은 9월 10일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개인(본인추천 포함), 기관, 단체 제한이 없으며, 추천서 및 공적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문화유산 관련 분야 외부 전문인사로 구성된「대한민국문화유산상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해 10월 중순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12월 8일에 있을 예정이다.
추천서는 문화재청 홈페이지(http://www.ocp.go.kr-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042)481-48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