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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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천성산 구간 공사 잠정 중단" 되나
지율 스님 단식 12일로 끝날 듯
수경 스님이 문재인 시민사회수석과의 합의내용을 지율 스님에게 설명해 주고 있다. 사진=고영배 기자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구간 공사 문제로 불교계 대표들이 8월 11일 오후 청와대 문재인 시민사회수석을 만났다. 이날 문재인 시민사회수석을 만난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 스님, 참여불교재가연대 박광서 상임대표,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여연 스님 등은 천성산 공사의 잠정중단과 환경영향평가 재실시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에 따라 8월 12일 고속철도건설공단 대표와 지율 스님은 최종 합의서를 작성할 예정이며, 8월 12일로 44일이 되는 단식 또한 끝날 것으로 보인다.

지율 스님은 불교단체 대표자들의 제안에 대해 정부가 확실하게 약속을 하고 천성산 구간 문제해결에 불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이 나서준다면 동의하겠다는 의사를 이미 밝힌 바 있다.
강유신 기자 | shanmok@buddhapia.com |
2004-08-11 오후 4:47:00
 
한마디
또 북한산때처럼 이면합의 있는거 아닌가? 예를들어 불교계 시민환경단체가 환경영향평가를 하는데 정부안대로 합격이 된다면 그냥 정부안대로 관통공사 해준다 등등...
(2004-08-12 오전 11:31:52)
17
진작에 나서서 해결점을 모색하지...
(2004-08-11 오후 4:56:4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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