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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 ‘단절의 계보’전 8월 11일부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들의 초상과 증언 목소리를 전시하는 나눔의집 ‘단절의 계보’전이 8월 11~22일 서울 안국동 ‘갤러리 피쉬’에서 열린다.

미국 시카고대학 음악과 박사과정 조슈아 필자 씨가 나눔의집 할머니를 대상으로 녹음한 목소리 400편과 일본인 야지마 쯔카사 씨가 찍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조슈아 씨는 1997년 한국 전통소리를 연구하다 나눔의집 할머니들의 사정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하기 위해 2002년부터 나눔의집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야지마 씨는 2002년 나눔의집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돼 할머니들을 돕기 위한 성 노예 박물관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피해자로만 각인된 나눔의 집 할머니의 사진과 목소리를 병치, 전쟁의 고통스런 기억을 되살리고 할머니들의 계속적인 외침에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라는 물음을 제기하기 위해 기획됐다.(02)730-3280
강유신 기자 | shanmok@buddhapia.com |
2004-08-06 오전 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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