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앞만 보고 성실하게 살아가며 순박한 모습으로 농사일에 전념하던 짝없는 농촌 총각들이 신부감이 없어 결혼을 못하고 있다. 또 사람은 누구나 고귀한 존재인데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불구의 몸으로 또는 각종 사고로 인하여 지체장애자란 이름으로 사회로부터 차별과 온갖 부자연스런 육신으로 살아가는 장애자들….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주는 결혼이벤트가 열린다.
<현대불교>와 (주)두리결혼(회장 한유진)이 ‘나눔의 손잡기’ 캠페인 일환으로 장애인과 농촌총각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무료로 결혼식을 올려준다.
결혼을 하고 싶은 장애인과 농촌총각 또는 결혼을 희망하는 이들이 본사와 두리결혼에 결혼을 신청하면, 몇 차례 1:1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렇게 해서 성혼을 약속한 커플에게는 오는 12월경 경원대 음악회 강당과 성남 신라뷔페 예식장에서 경원대 경상대학장 김경수 박사와 두리결혼 한유진 회장의 주례로 무료 결혼식을 거행해준다. 신청자들의 접수비와 혼례식비는 전액 무료다.
(주)두리결혼 한유진 회장은 “결혼을 통해서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가질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선물은 없을 것”이라며 “이 세상은 음과 양의 이치에 따라 누구나 짝을 맺어야 긍정적인 삶, 행복한 생활을 맛볼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가슴속에 담고 적극 참여하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두리결혼 (031)757-3121 전국 무료전화 1544-4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