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3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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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스님 살리기, 불교계 발 벗고 나서
천성산 살리기 단성농성 34일째인 지율스님을 살리기 위한 불교계의 지원이 활발하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8월 2일 오후 2시 불교회관 4층 접견실에서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스님, 중안신도회 백창기 회장 등 대표단을 만나 불교단체 대표자회의가 결의한 "법원의 최종 판결 시까지 공사를 중단하고 환경영향평가의 재실시 및 공론조사를 한다"는 사항을 지지했다.
또한 총무원과 불교단체들이 참여하는 불교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총무원장 스님의 노 대통령 면담 등을 추진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날 면담에는 총무원장 법장 스님, 호법부장 서리 진원 스님,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 스님, 정토회 대표 유수 스님, 조계종중앙신도회 백창기 회장, 손안식 부회장, 참여불교재가연대 박광서 상임대표, (사)우리는선우 성태용 이사장, 전국교사불자연합회 임완숙 회장, 포교사단 이차환환경위원장, 대한불교전국산악인연합회 김대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지율 스님의 단식농성지지 100만인 서명운동과 관련해 불교단체들의 연석회의가 8월 2일 오후 3시에 열렸다.

회의 참가자들은 8월 3일 오후 1시 조계사 설법전에서 '도롱뇽 소송인단 100만인 서명 범불교운동본부'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으며, 준비위원회 발족식에는 교계 20여 단체와 불교기자협회, 불교신문 노조, 조계종 원우회, 조계종 환경위원회 등의 대표자들이 참여했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buddhapia.com |
2004-08-03 오전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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