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은 8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서울 세종로 박물관 대강당에서 '전통문화 지도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사단법인 한국민속박물관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우리문화의 전승 및 활성화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문화(재) 관련 소양을 고취시킬 선도적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이세용 역사탐방연구회장의 '전통문화지도사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 세종대 김종원 교수의 '전통문화관광 정책과 관광법규', 직지사 박물관장 흥선 스님의 '사찰의 이모저모', 동국대 장충식 교수의 '불교미술의 이해'를 비롯해 4번의 현장 답사 등으로 이뤄진다.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교육에 참가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문의(02)3704-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