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이 대주주로 있는 에이엠에스는 국민은행에서 실시한 금융IC카드의 1차물량 공개 입찰에서 5개 카드제조사 참여한 가운데 170만장의 낙찰업체로 선정됐다고 7월 27일 공시했다.
이번에 국민은행으로부터 낙찰받은 물량은 금년 12월 말까지 납품하는 것으로 약 42억 5천만원(부가세 포함)의 규모로 전년도 매출액 168억 대비 약23%의 공급물량이다.
에이엠에스는 또한 핵심 부품인 IC Chip을 제조사로부터 직접 구입해 수익성 재고와 입찰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한편, 이후 공개입찰에도 적극적으로 수주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역시 칩(Chip)제조사와 사전협의 후 입찰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