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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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련사, 군부대 교도소에 불서 1천권 기증
“군부대 장병,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불법의 씨앗이 뿌려졌으면 합니다.”
서울 사간동 법련사(주지 보경)가 7월 26일 사부대중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서 나눔 법회를 개최했다.

법련사는 이날 불일출판사에서 발행한 10종 각 100권씩 1천여권을 본사 나눔의 손잡기 운동에 기탁했다.

이날 불서 나눔 법회에서 참가 사부대중은 전달되는 불서가 군부대의 장병들과 교도소의 재소자들에게 불법의 종자로 쓰여지길 기원하며 두 손을 모으고, 반야심경을 봉독했다.

법련사 주지 보경 스님은 법어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부처님의 법을 알기 쉽도록 하는 취지에서 불일출판사가 발행한 불서 1천권을 군장병들과 재소자들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법보시운동을 펼치는 현대불교의 뜻에 동감하며, 법련사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법련사가 전달한 불서는 <인연이야기> <푸른산 흰구름> <연꽃속의 보석이여> <달처럼 매화처럼> <선, 삶의 요리법> <생각은 있으나 생각하는 자는 없다> <효봉선사 일대기> <삶이 즐거운 불교이야기> <세수하며 코만지기 보다 쉬운 불교이야기> <야들아 달끄겠다 외등켜라> 등이다.

법련사에서 본사에 기증한 불서를 원하는 군부대나 교정시설은 현대불교신문 나눔의 손잡기 운동본부(02-722-4162)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법련사는 6월 20일 군부대 장병용 호신불 3만여개를 제작, 군법사단에 전달했다.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
2004-07-27 오전 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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