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고불암 건립 불사 문제가 점점 꼬이고 있다.
종정 예경실장 선각 스님이 지난 2월 합천군청에 의해 산림훼손 혐의로 고발된데 이어, 이번에는 고불암 건립위원 김 모씨가 동일 혐의로 7월 22일 창원지검 거창지원에 구속 조사를 받고 있다.
김 모씨는 선각 스님과 마찬가지로, 고불암 진입로와 부지조성을 위해 합천군청에서 허가를 받은 면적인 9957㎡보다 다섯 배 넓은 5580㎡의 산림을 훼손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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