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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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니 스님들 단식중단요구차 지율 스님 방문
지율 스님 사전에 자리피해 못만나
사진=박재완 기자
비구니 스님들이 지율 스님에게 단식 중단을 당부하기 위해 찾아왔다. 전국비구니회장 명성, 조계종 문화부장 성정, 내원사 주지 혜등 스님 등 20여 명 비구니 스님은 7월 22일 오후 6시경 청와대 앞으로 지율 스님을 찾아와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 회복을 당부하려 했으나, 그 사실을 안 지율 스님이 자리를 비워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혜등 스님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지율 스님이 20일 넘게 홀로 단식하는 게 걱정이 돼, 비구니 스님들과 함께 왔다”고 말했다.

전국비구니회 소속 스님들은 만남이 성사되지 않자 1시간 후인 7시경 돌아갔고, 내원사 스님들은 지율 스님을 만나기 위해 당분간 계속 서울에 남아 있을 계획이다.
강유신 기자 | shanmok@buddhapia.com |
2004-07-22 오후 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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