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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장사 이번엔 '락 페스티벌'
양주 육지장사가 사찰 영화제에 이어 또하나의 이벤트를 준비한다.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국내최고의 락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명상과 함께하는 락 뮤직페스티벌’ 특별수련회가 그것이다.

첫날에는 ‘블랙홀’ ‘베베’ ‘가이아’ 등 락을 아는 사람들은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 지는 그룹들이 출연한다. 특히 국내 헤비 메탈을 대표하는 그룹인 ‘블랙홀’은 1985년 결성됐으며 89년 첫 앨범 ‘Miracle’을 내놓은 뒤 지금까지 일곱 장의 정규 앨범과 다섯 장의 기획 앨범을 발표했다. 또 이들은 지금까지 1천회 이상 단독공연을 한 바 있으며 히트곡 ‘깊은 밤의 서정곡’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악과 양악을 융합한 새로운 락 음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이아’와 ‘베베’는 ‘K-Rock 챔피언쉽’ 결승에 오를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어 다음날에는 ‘블랙신드롬’ ‘브리즈’ ‘투’가 무대에 오른다. 복고풍과 하드락의 결합을 통해 강력한 사운드가 특징인 이 그룹들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고요한 산사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이번 수련회에서는 불교전통예절과 수행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031)871-0101
김주일 기자 | jikim@buddhapia.com
2004-07-22 오전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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