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3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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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교육원 율원장 간담회
전문습의사 제도 도입 등 논의
조계종 교육원은 스님들의 습의를 종단차원에서 통일하고 체계화시키기 위한 전문습의사 제도 신설을 위해 7월 20일 교육원 회의실에서 율원장 간담회를 열었다.

송광율원 지현 스님, 해인율원 혜능 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무관 스님, 교육원 교육부장 현관 스님 등이 참가한 이날 간담회는 율원령 제정과 전문습의사 제도 시행안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문습의사 제도 시행되면 불교의식과 습의에 대한 전문적 연구가 가능해지고 각종 연수ㆍ교육ㆍ수계산림 등에서 상시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원 관계자는 "그동안 비상시적으로 운영해온 행자교육원 기간의 습의사로는 교육의 연속성과 통일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종단 율사스님들의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었다"고 밝혔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buddhapia.com |
2004-07-21 오전 9:03:00
 
한마디
조계종이 언제까지 형식적인 계율에 얶메여 있을 생각인가. 겨우 율원에서 계율 조항만 본 젊은 승려가 율원장을 맡고 있는 현실도 정말 한심하지만 행자들에게만 강조하는 습의도 문제이다. 기존 승려의 행태가 언마나 사회적으로 지탄받고 있음에도 속수무책인 조계종은 무엇을 하는 곳이지 궁금하다. 최소한 율원장이라면 선원장과 같은 수준이 되어야 위계질서가 유지될 것이고 율의 정신에도 맞은 것이 아닌지.
(2004-07-21 오전 12: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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