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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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사운동 "강의석군 복학 길 열어줘야"
강 군 옹호한 류상태 목사 직위해제
개신교 교사들이 '종교행위 거부'로 제적된 강의석 군의 복학을 촉구하고 나섰다.

개신교 교사모임인 (사)좋은교사운동은 7월 17일 "대광고는 강군의 '종교의 자유에 대한 신념을 존중하되, 강 군의 교칙위반 등에 대한 사과를 전제로 복학의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종교계통 학교에서의 의무 종교교육에 대한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될 사안이 아니므로 강군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할 대리인 또는 대리단체가 나서 서 이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좋은교사운동은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와 대광고 또는 기독교학교연합회, 강 군의 대리인 등으로 학생선발권과 학내 종교의 자유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강 군에 대한 대광고측의 제적 결정을 비판했던 류상태 목사가 교목실장 뿐만 아니라 교목직에서도 직위해제됐다. 그러나 류 목사는 종교교사로 계속 근무하게 된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
2004-07-20 오전 9:15:00
 
한마디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불교계 특히 조계종과 그 총무원은 무엇 하는 곳이며 불교계의 각종단체들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강의석 군의 종교는 잘 모르나 어떻든 간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이 불교가 아닌가? 언제까지 다말라 비틀어진 간화선 어쩌구 저쩌구에만 매달려 있을 참인가? 무대책 무활동 무기력에 빠져 죽기 일보직전의 불교 모습을 보면 한심하기 그지 없다. 지금이라도 당장 대책에 나서라! 나무석가모니불!
(2004-07-20 오후 5: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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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석군의 종교가 무엇입니까 ? 더욱 불교라면 ------------------------ 양심있는 기독교인들도 직위해제 되면서까지 일어나 강의석 군의 앞길을 제몸같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가족을 거느린 자가 위험을 무릎쓰고 자기 싫다고 한 상대를 위해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혼자 몸도 질척거리는 욕망의 구덩이에서 헤메는데 말입니다. 불교 중앙 신도회, 청년 불자회 , 대학생 불교 연합회 는 강의석 학생을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 한심한 부처님 제자들이여 부디 정신 차리기 바랍니다 ! 정신차리십시요 !
(2004-07-20 오후 1: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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