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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대책위 내원암 불사 중단 환영 논평
17일 해인총림불사검토협의회 첫 회의 참여
‘해인사의 관광도량화 중단과 바른 불사문화 정착을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해인사대책위)’는 7월 16일 해인사가 내원암 불사를 전면 중단했다는 소식을 듣고, 같은 날 ‘이를 환영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

해인사대책위는 논평문에서 “해인사가 추진하는 내원암과 신행문화도량, 동판 대장경 제작 등의 불사가 국립공원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의 보존에 악영향을 미치고, 물량주의를 부추기고 문화유산의 존엄성을 해친다는 점을 우려해, 불사 계획 재고를 요구했다”며 “해인사가 해인사대책위의 뜻을 일부 받아들인 것에 대해서는 아쉽지만, 내원암 신축계획을 철회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한편 해인사대책위는 7월 17일 오후 5시 해인사에서 열릴 예정인 ‘해인총림불사검토협의회’에 참여하기 위해 최연 중앙신도회 사무총장, 정성운 불교환경연대 연구실장, 정웅기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 정책실장을 위원으로 16일 선임했다.
강유신 기자 | shanmok@buddhapia.com |
2004-07-17 오후 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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