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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륜 스님은 봉행사에서 “그동안 종단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참회와 개혁을 통해 바로잡아야 한다”며 “종단 화합과 도약, 나아가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하여 종도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발원문을 통해 “창종 58주년을 맞아 법화종도 모두가 하나가 되어 종단 발전과 도약을 이루는 발판으로 삼아 정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서는 오봉 스님(대구 덕화사), 정수 스님(경주 보성정사)의 대종사 법계 품수식과 오봉 스님, 정수 스님, 보명 스님(부산 관해암), 긍파 스님(마산 봉곡암), 종파 스님(김해 장안사)의 원로의원 추대식이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