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2005년도 ‘이달의 문화인물’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 각 시, 군, 구를 통해 7월 23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
‘이달의 문화인물’은 우리나라 역사상 위대한 문화적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그 분들의 업적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9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제도다.
내년 ‘이달의 문화인물’ 후보 추천대상은 문학, 미술, 음악 등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기고, 국민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로서 선양(기념)사업 추진이 가능해야 한다.
문광부는 “특히 여성의 문화적 역량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조명을 위해 그간 역사 속에 묻혀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문화인물을 집중 발굴, 추천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