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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비제야시리 대사는 “상업용 상품에 부처님의 상호를 묘사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특히 수영복 브랜드 판촉을 위해 영국, 미국, 유럽국가의 상점과 인터넷상에서 공공연히 홍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비제야시리 대사는 스리랑카 외무부에서 해외 공관을 통해 △관련당국에 공식적인 건의 △상품 출처 지적 △당해 국가 불교기구 등과 연대하기 등을 이행하도록 지시했다며 한국 불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15일부터 8월 1일까지 스리랑카 라트나푸라 조계종 마을 등에서 진행되는 동국대 참사랑 봉사단의 의료봉사 활동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