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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법장 스님은 “신계사 복원을 비롯해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불교계의 대북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정 장관은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으로 남북관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특히 선거 등 정치적인 지형에 따라 북한을 이용하는 반공이데올로기 현상들이 사라졌으며, 남과 북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관점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조계종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계사 복원 불사 등 남북교류협력 사업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