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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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자유’ 선언한 고교생 '퇴학'
강의석 군 “인권위 진정”
“종교의 자유를 달라”며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던 강의석(18) 군이 개신교재단인 대광고로부터 제적당했다.

강 군은 7월 8일 기말고사 시험을 치르던 중 불려나가 “오늘부로 제적됐다. 자세한 내용은 우편으로 발송될 것이다.”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강 군은 13일께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내기로 했다. 참교육학부모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시민·사회단체들도 대광고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이에 대광고측은 “전학갈 것을 요구했는데도 이를 거부해 교칙에 따라 제적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 군은 다음 카페 종교사랑(cafe.daum.net/whdrytkfkd)을 통해 “제적당할 경우 어떻게 대응할지 생각해 봐야한다는 주위의 말씀에도 학교가 최종적으로는 올바른 선택을 내려줄 것으로 믿었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학교라는 공간조차 부조리함으로 가득차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
2004-07-09 오전 11:38:00
 
한마디
무지는 영원한 사기꾼이 될수 있다. 신을 빙자한 행위는 가장 큰 죄악이며 반인류적 행위이다. 존재치도 않는 신을 인간의 어리석음이 창조하여 존재치도 않는 신의 노예가 되어 온갖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것이 서구의 신앙적 작태로서 기독교가 대표적이며 인류를 멸망의 길로 이끌고 있다.
(2004-08-02 오후 3: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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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불교계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 --------------------- 아무도 못한 일을 입시를 앞둔 어린 학생이 해내고 있는데, 불교계에서 아무도 나서지 않는 다면 총명하고 훌륭한 어린학생의 앞길을 막는 결과가 될수 있습니다. 불교계의 여러 분 들은 각자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하루 빨리 동참의 場에 모여야 할 것 입니다. 총무원 재가신도회 청년회 대불련 등 모두는 부끄러움을 알고 속히 행동으로 보여 주십시요. 힘내라고 , 대광고로 성의금이라도 조금 보내려고 했는데 퇴학이라니 어느곳으로 연락을 취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연락주십시요. 강의석군 힘 내요 ! 강의석 부모님 힘 내세요 !
(2004-07-10 오전 11: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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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민주적이고 평등한 가치관 인생관을 심어 주어야할 학교에서 그런 도저히 수긍 할 수 없는 결정을 내린 것은 소위 교육하는 자들서의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짓거리인 것이다. 강군은 절대로 이 사악한 결정에 굴복하지 말고 용기 있는 자세로 끝까지 투쟁하기를 바랍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강군을 후원하고 있음을 잊지말기 바랍니다.
(2004-07-09 오후 1: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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