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48년 연등축제 최우수상인 봉축상에 한마음선원이 선정됐다.
봉축위원회는 “제등행렬과 거리포교, 등경연대회 참가 등 모든 부문에서 타 단체의 모범이 된 한마음선원을 불기 2548년 연등축제 최우수상인 봉축상에 선정한다”고 7월 5일 밝혔다.
우수상인 연등상에는 능인선원과 천태종이 뽑혔으며, 올해 최초로 거리행사와 제등행렬에 참가한 스리랑카 불자문화공동체가 원력상에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7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및 시상내용.
봉축상(최우수상)
한마음선원
정성으로 축제를 준비하여 참여하고 개인등, 연희단, 장엄등 등 모든 부문에서 모범을 보이며 연등축제 발전을 선도함
연등상(우수상)
능인선원
장엄등, 개인등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행렬시간을 줄이는 등 전체 행사를 위한 노력에 모범을 보임
천태종
개인등, 동자장엄등, 복색, 연희단 등 전년에 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돋보임
정진상(장려상)
봉은사
개인등, 장엄등, 연희단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행렬을 원만히 진행함
조계사
진관사
총지종
영화사
보현상(모범행진상)
사자암 합창단
한복과 등대, 팔각등으로 질서있고 아름다운 행진을 보여줌
삼성암
지루한 제등행렬 길이를 줄이고 아름다운 축제만들기 위한 연합행진에 단체간 협력과 정성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렬의 모범을 보여주었음
노적사
장경사
옥천암
청보리정토회
연심회
원력상(부문상)
화계사 청년회 (청년부문)
회원들이 장엄등을 정성으로 제작하여 연등놀이와 제등행렬에 적극적으로 참여함
명성 여자 중학교(청소년부문)
전년에 비해 연희단을 활력있게 구성하여 능동적으로 참여함
성심사 (진행요원부문)
작은단체이면서도 전체를 위해 진행요원 3명이나 파견하여 행사를 원만히 진행하는데 협조하였음
사회복지법인 승가원(불교문화마당 복지단체 부문)
불교문화마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듬
대한불교청년회 서울지구(지하철 등 달기 부문)
지하철등달기를 오랜동안 맡아 진행하여 부처님오신날 홍보에 기여함
불교방송 교통통신원 불자회(자원 봉사 부문)
매년 주요사거리에서 경찰과 함께 제등행렬 진행을 돕고 행렬 맨뒤에서 행렬후미 안전을 위해 보호하며 행진함
스리랑카 불자문화공동체(행사 참여 부문)
불교문화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제등행렬에서 스리랑카 장엄등과 개인등을 준비하는 등 정성을 다해 참여함
표창패
한마음선원 혜암 스님
중고등학생들이 축제를 신명나고 정성으로 참여하도록 지도함
능인선원 신명달행
장엄등을 신도들이 정성으로 참여토록 조직하여 신심을 돋우고 축제 발전에 기여함
봉은사 무용단 최영자
무용단 지도를 맡아 연등축제를 아름답고 흥겹게 만드는데 기여함
천태종 연희단장 서영숙
연희단 지도를 맡아 연등축제를 아름답고 흥겹게 만드는데 기여함
조계사 합창단 민선희
연합합창단 지휘를 맡아 부드럽고 흥겨운 행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국악반주의 합창음반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함
진행요원 사성목
진행요원으로 매년 적극적으로 자원, 참여하여 축제의 원만한 진행에 기여함
대불광 이송자(천수행)
연꽃만들기를 통해 연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장인들의 참여를 주선하여 불교문화당의 발전에 기여함
종로경찰서 서한배
적극적인 지원협조로 연등축제의 원만한 진행에 기여함